STX, 한가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서

입력 2011-08-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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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STX그룹은 9월 지급 예정인 협력사 결제대금 중 1000억원을 기존 지급일 보다 빨리 조기 집행해 1141개에 달하는 STX그룹 협력사가 추석 이전에 대금을 앞당겨 받도록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집행으로 STX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한편 추석 전에 필요한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및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X그룹은 또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약 9억원에 달하는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올해 설 명절에도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에 지급한 바 있다.

한편 STX팬오션은 충산 서산시 도성마을에서 생산한 쌀 60톤을 구매한다. 해상직원 1000여명을 포함한 STX팬오션 임직원 1500여명은 도성마을에서 수확한 쌀 40kg을 추석선물로 받을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때에 결제대금 조기 집행을 결정함으로써 협력사들의 명절 준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 농산물의 일괄구매를 통해 임직원 만족은 물론 우리 농촌이나 재래시장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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