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북 혁신도시 이전 청사 착공

입력 2011-08-31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 혁신도시 사업 지구내 11개 이전대상 기관 중 최초로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가스안전공사 이전청사는 총사업비 63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5만4000㎡, 연면적 2만4233㎡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10% 이상 사용하고 기존 건출물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40%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형 녹색 청사로 건축된다.

가스안전공사 이전 청사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업체의 수혜도 전망된다.

지난 2월 정부가 지역건설회사가 총 건축 공사비의 40% 이상을 공동 도급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함에 따라, 가스안전공사 공사비용 약 451억원 전액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전망이다.

특히 충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0개 공공기관 건축 공사비 4915억원 중 1970억원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할 것이라고 가스안전공사는 설명했다.

박환규 사장은 “가스안전공사의 착공식을 계기로 향후 11개 공공기관의 본격적인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96,000
    • +5.81%
    • 이더리움
    • 4,688,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2.92%
    • 리플
    • 743
    • +1.78%
    • 솔라나
    • 212,800
    • +5.24%
    • 에이다
    • 612
    • +1.83%
    • 이오스
    • 814
    • +5.99%
    • 트론
    • 195
    • -0.51%
    • 스텔라루멘
    • 146
    • +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6.67%
    • 체인링크
    • 19,350
    • +6.2%
    • 샌드박스
    • 462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