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다문화가정 자녀 초청 택배터미널 견학

입력 2011-08-25 1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통운은 25일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의 일환으로 구로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어린이 15명과 택배터미널을 견학했다.
대한통운이 다문화가장 자녀들을 초청해 택배터미널을 견학했다.

대한통운은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의 일환으로 구로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어린이 15명과 택배터미널을 견학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통운 사회공헌실천단 ‘아름다운 나르미’ 단원 10여 명은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 금천구 대한통운 가산동터미널을 방문해 입고부터 출고까지 자동화된 택배 분류 과정을 살펴봤다. 또 운송장 모바일 프린터 등 택배 신장비들을 시연해 보기도 했다.

아동들은 터미널 견학에 이어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찾아 소방관, 판사, 의사를 체험하기도 했다. 택배사원으로 변신해 고객의 물품을 접수받아 배송처에 배달하는 체험도 가졌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지난 6월 평택항 견학에 이은 두 번째 행사”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산업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성공회대학교가 운영 중인 구로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LCD TV와 노트북 등의 교육 기자재를 기증하는 등 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02,000
    • -6.44%
    • 이더리움
    • 4,155,000
    • -9.12%
    • 비트코인 캐시
    • 443,500
    • -13.46%
    • 리플
    • 578
    • -11.08%
    • 솔라나
    • 181,400
    • -6.11%
    • 에이다
    • 476
    • -15%
    • 이오스
    • 664
    • -14.87%
    • 트론
    • 177
    • -1.67%
    • 스텔라루멘
    • 115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600
    • -15.48%
    • 체인링크
    • 16,570
    • -12.05%
    • 샌드박스
    • 371
    • -1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