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열어

입력 2011-08-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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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키친의 코렐은‘제2회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은 ‘코렐, 나의 첫 작품이 되다!’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과 20대 디자이너 등 젊은 층의 접수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존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유례없는 높은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총 8명의 입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 미대 시각디자인과에 재학중인 장녕 씨가‘마이 스윗 리틀 홈타운(My Sweet Little Hometown)’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1등 수상했다.

장녕 씨는 “젊은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너웨어 브랜드인 만큼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상과 디자인으로 이번 공모전에 도전했다”며 “단순히 음식을 담아내는 제품이 아닌 즐거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행복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출발점으로서의 디너웨어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공모전 참가자이자 한 사람의 소비자로서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2회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심미성, 완성도 등 4가지 부문에서의 다면 평가로 진행됐다. 지난 해에 이어 월드키친 임직원과 코렐의 한국 패턴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들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지영 월드키친 마케팅팀 김지영 부장은 “지난 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젊고 스타일리시한 패턴 디자인으로 끊임 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코렐과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공모전이 잘 어울리며,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코렐 패턴 공모전을 소비자와 소통하는 긴밀한 통로이자 고객이 직접 제품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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