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18일 권오형 회장이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 및 공기업 임원 64명을 대상으로 ‘회계투명성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권오형 회장은 “회계투명성 제고를 통해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 향상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라며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회계 투명성이란 기업의 경영성과와 재무상태에 관련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적시에 공시하는 것이다”라며 “대한민국을 청렴한 사회가 되기 위해 고위 공작자 여러분이 회계 투명성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