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지성-최강희, 김재중-왕지혜 키스신의 의미는?

입력 2011-08-18 0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스를 지켜라'의 차지헌(지성)과 노은설(최강희), 차무원(김재중)과 서나윤(왕지혜)의 키스가 엔딩을 장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엇갈린 사각관계가 시작됐다.

차지헌은 노은설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지만 노은설은 이를 거부했다. 당장 회사에서 잘릴지도 모르게 되는 상황이 두려웠기 때문. 차지헌이 일을 하지 않겠다며 노은설을 압박하자 노은설은 마지 못해 차지헌에게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말로 타일렀다.

노은설은 차지헌을 개조하는 프로젝트를 하겠다고 알렸다. 차지헌의 공황장애를 극복하게 알 요령이었다. 차지헌의 집에 가게 된 노은설은 함께 책을 보던 차지헌과 키스했다.

한편 차지헌과 차무원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는 서나윤은 노은설에게 “차지헌에게서 떨어져라”고 요구했다. 일단 차지헌의 마음을 자신에게로 돌리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

서나윤은 차무원을 찾아가서도 차지헌에게 무시당하는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내비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차무원은 “몸과 마음이 모두 준비됐을 때 내게 와라”며 키스했다.

마지막 장면을 차지한 차지헌과 노은설, 차무원과 서나윤의 키스신으로 인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34,000
    • +0.93%
    • 이더리움
    • 3,303,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18%
    • 리플
    • 720
    • +0.84%
    • 솔라나
    • 196,300
    • +1.97%
    • 에이다
    • 477
    • +1.06%
    • 이오스
    • 642
    • +0.47%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1.21%
    • 체인링크
    • 15,180
    • -0.07%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