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7일 복귀한다... 마음 돌렸나?

입력 2011-08-16 22:04 수정 2011-08-17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KBS 2TV '스파이명월' 촬영을 거부한 뒤 미국으로 출국해 파문을 일으킨 배우 한예슬이 17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돌연 미국으로 출국한지 만 이틀 만이다.

한예슬은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예정이다. 한예슬 측은 "드라마 촬영 복귀를 위해서라도 내일(17일) 중에는 귀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생각보다 파문이 커지자 사태를 되도록 빨리 수습하기 위해 귀국을 서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예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앞서 이날 오후 4시경 보도자료를 내 "한예슬이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심신이 상당히 많이 지쳐 있는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 촬영을 강행하다 보니 판단이 흐려져 이처럼 많은 분께 손해를 끼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이어 "최대한 신속히 귀국해 현장에 복귀최선을 다해 끝까지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은 '스파이명월' 연출자인 황인혁 PD와 갈등을 빚은 후 14일 촬영 거부 의사를 밝히고 15일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파문이 일었다. 한예슬의 촬영 거부로 '스파이명월' 15일 방송은 결방, 그간 하이라이트를 엮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4,000
    • -0.34%
    • 이더리움
    • 3,27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64%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94,200
    • -0.61%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1.05%
    • 체인링크
    • 15,220
    • -0.65%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