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란투리스모, 디젤로 영토확장

입력 2011-08-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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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당 15.0km의 고효율 자랑, 7시리즈 품격 갖춘 크로스오버

▲BMW 그란투리스모 30d
BMW 코리아는 9일 BMW 그란투리스모 최초 디젤 모델인 그란투리스모 30d, 고급 옵션을 더한 그란투리스모 30d 익스클루시브 등 2가지 모델과 안전성을 강화한 7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국내 첫 선을 보인 그란투리스모는 이전의 효율성을 고스란히 지킨채 디젤의 경제성과 토크를 갖춘 30d를 더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BMW 그란투리스모 30d 모델은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에 직렬 6기통 3.0리터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낸다. 여기에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도 더해 공인연비 15.0km라는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한편 BMW의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도 안전함과 편리함을 더한 추가 옵션을 장착해 새로워졌다.

740i와 740Li M SP, 그리고 롱 휠베이스 모델인 740Li M SP 그리고 750Li M SP 등 총 4가지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7시리즈는 활용도가 비교적 적은 DVD 체인저, 스키백을 대신해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공통적으로 탑재돼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키웠다.

▲BMW 7시리즈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최근 고객들의 선호도와 취향을 반영해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추면서도 품격과 안전성을 더한 그란투리스모 최초의 디젤모델, 7시리즈 신규 모델 등을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며 "BMW 코리아는 금년 하반기 단순 라인업 확장이 아닌 고객의 선호와 취향에 더욱 부합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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