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LH 인천 논현 집단에너지 사업’ 최종 인수

입력 2011-08-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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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과 서해도시가스, 전북도시가스 컨소시엄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각을 추진해온 인천 논현 집단에너지 사업을 최종 인수하고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엔은 관계사 서해도시가스, 전북도시가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해 7월부터 인천 논현 집단에너지 사업 인수를 추진해왔다. 이후 두 차례의 유찰로 무산되는 듯 했으나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입찰의향서를 통해 제시한 1833억 원으로 최종 인수하게 됐다.

인천 논현 집단에너지 사업은 서해도시가스, 전북도시가스, 미래엔이 각각 50%, 30%, 20%의 지분을 출자해 만든 신설법인 ‘㈜미래엔인천에너지’에서 운영하게 된다.

인천 논현 집단에너지 사업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975-1번지 3만9000㎡(1만1797평)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돼 현재 논현지구 등 일대 약 4만여 세대에 지역 냉·난방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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