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22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공공의료사업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신한카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소정의 후원금을 적립해 병원 측에 전달키로 했다. 이 후원금은 연해주 거주 고려인 대상 의치 시술·수리 등의 해외 의료 봉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신한카드는 후원금 전달 외에도 임직원들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약정식에서 이재우 사장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신한카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