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총격현장 주변서 1명 추가 체포

입력 2011-07-23 2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열린 집권 노동당 청소년캠프 행사장과 총리집무실 등이 있는 정부청사를 노린 연쇄 테러로 사망자가 91명이 발생한 가운데 23일 총리가 방문 중인 사건 현장 인근 호텔 부근에서 또 다른 남성 1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수갑을 찬 채 연행되면서 자신이 주머니칼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노르웨이 현지방송 NRK와 NTB 뉴스통신사는 이날 복수의 생존자들이 경찰 복장으로 위장한 용의자 외에 우토야 섬에서 제2의 남성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번 총격은 캠프장 부근에서 붙잡힌 32세 노르웨이인의 단독 범행으로 알려졌지만 제2의 남성이 존재했다는 진술이 나옴에 따라 경찰은 공범 존재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0,000
    • +2.48%
    • 이더리움
    • 4,328,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79,800
    • +3.74%
    • 리플
    • 631
    • +3.61%
    • 솔라나
    • 201,300
    • +5.01%
    • 에이다
    • 524
    • +5.01%
    • 이오스
    • 736
    • +6.67%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3.77%
    • 체인링크
    • 18,520
    • +5.41%
    • 샌드박스
    • 429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