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국헌 교수, 구텐베르크 석학회원에 선정

입력 2011-07-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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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차국헌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구텐베르크 석학회원(Gutenberg Research College-Fellow)에 선정됐다.

20일 서울대에 따르면 차국헌 교수는 그 동안의 연구업적의 우수성 및 국제 연구교류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GRC(Gutenberg Research College)가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선정한 두 명의 석학 가운데 한명으로 뽑혔다.

구텐베르크 석학회원은 독일 마인쯔 대학(Johannes-Gutenberg University in Mainz)이 국제 협력연구를 활성화하고 세계 초일류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GRC에 의해 지명되는 세계적 권위의 특별연구원 지위다.

차 교수는 석학회원으로서 3년의 임기 동안 독일인 박사과정 학생 2명의 지도를 맡게 되며 수행하는 연구에 대한 경비는 독일 마인쯔대학과 GRC에서 지원 받는다.

차 교수는 2006년에도 독일 마인쯔 대학 및 독일화학회가 수여한 구텐베르크 리서치 어워드(Gutenberg Research Award)를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창의적 연구진흥사업단(지능형 유도조합체 연구단)의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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