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유럽 시장서 스포츠 마케팅 강화 나섰다

입력 2011-07-19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라피드 빈’ 축구단과 공식 스폰서십 체결

금호타이어가 축구 스폰서십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1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1부 리그 소속 ‘스포트클럽 라피드 빈(이하 라피드 빈)’과 3개 시즌(2011~2012, 2012~2013, 2013~2014) 동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라피드 빈과의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경기장 및 방송에서의 로고 노출을 포함, 금호타이어의 다양한 프로모션 활용을 위한 권리를 갖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스폰서십 계약이 지난 6월로 끝난 이후, 세계 각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구단과 스폰서십을 맺은 금호타이어는 이번 라피드 빈 스폰서십으로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을 연고로 1898년 창단된 라피드 빈은 오스트리아 챔피언십에서 32회 우승한 명문팀이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관객수가 1만5000천명에 이를 정도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이기도 하다.

정창중 금호타이어 독일 법인장은 “이번 라피드 빈과의 스폰서십 체결은 유럽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8,000
    • -1.08%
    • 이더리움
    • 4,257,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2.8%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2,500
    • +5.36%
    • 에이다
    • 501
    • +1.62%
    • 이오스
    • 691
    • +0.7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0.7%
    • 체인링크
    • 17,610
    • +1.79%
    • 샌드박스
    • 404
    • +4.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