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법무장관에 권재진 靑 민정수석 ‘유력’

입력 2011-07-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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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등 사정라인을 개편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3일 정계에 따르면 신임 법무장관엔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소장파들은 권 민정수석이 이 대통령의 측근인 점을 들어 공정성 시비 가능성이 많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다수는 권 수석의 법무장관행을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 법무장관직은 법무행정을 하는 자리이고, 청와대 수석 출신이 장관으로 간 전례가 많은 만큼 권 수석의 개인적인 문제만 없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권 수석이 법무장관으로 발탁될 경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노환균 대구고검장이 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새 검찰총장 후보로는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 차동민 서울고검장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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