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온라인 영화서비스 가격 60% 인상

입력 2011-07-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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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공급업체 넷플릭스가 대대적인 가격 인상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우편을 통한 DVD 배달 서비스와 온라인 영화제공 서비스 이용료를 월 15.98달러로 인상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기존 가격 9.99달러에서 60% 끌어 올린 것이다.

넷플릭스는 우편 비용이 높아진데다 아마존닷컴과 훌루 등과의 경쟁 심화로 인한 라이브러리 확충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넷플릭스는 신규 고객에는 가격 인상안을 즉시 적용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오는 9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23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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