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美 프로디아 시스템과 디지털 홈 솔루션 컨소시엄 구성

입력 2011-07-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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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미국 프로디아 시스템과 디지털 홈 솔루션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디아 시스템은 Digital Home Service, Health Care, Media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 및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중견 글로벌기업이다.

최근 개발한 홈 디바이스 통합 플랫폼인 ROS(Residence Operating System)의 생산·보급을 위해 한국 내 중소·벤처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프로디아 시스템의 ROS는 가정 내 IPTV, 보안관리, 에너지 관리, e-Learning, e-Health, Home Automation 등을 실현하기 위한 유무선/위성 기반의 TV-PC-스마트폰 연계 시스템이다.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납품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 확대에 따라 지속 발주 예정이다.

컨소시엄 모집분야는 Hardware Manufacturers / Device Manufacturers / Content and Applications / Local service provider / Application Development Partners 등이다.

컨소시엄 참여희망업체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컨소시엄에 대한 자세한 설명회는 21일 벤처기업협회 벤처아카데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황철주 회장은 “이번 컨소시엄 구성으로 통합적인 산업융합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져 향후 관련 시장 및 기술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회차원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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