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글로벌 경기둔화 경고

입력 2011-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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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佛·中·印·브라질, 이미 경기 하강...美·日도 하강으로 선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선진권과 주요 신흥국 모두의 경기가 이미 둔화했다고 경고했다.

OECD는 11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주요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가 확연하며 미국과 일본도 경기 하강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OECD는 경기선행지수를 근거로 독일 프랑스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은 이미 경기가 하강했으며 미국 일본 러시아도 성장기를 거쳐 둔화 쪽으로 방향이 바꿨다고 분석했다.

OECD는 다만 “일본은 지난 3월의 대지진 후유증이 여전하기 때문에 경기 지표를 해석할 때 일부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역내 34개국은 올해 평균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진국은 평균 2.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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