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747정책 포기 안해"

입력 2011-07-11 12:02 수정 2011-07-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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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에서 4.5%로 낮춘 것과 관련해 “7% 성장 잠재력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지금 잠재성장률은 4.5%이나 법치 확립과 서비스산업 선진화, 생산성 향상, 사회갈등 완화, 남북 협력 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2%포인트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음 정부에서도 인력개발 투자 확대와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7%로 올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면서 “10년 뒤 1인당 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강국의 꿈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747정책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전 세금은 줄이고, 간섭과 규제는 풀고, 법치주의를 확립해 7% 성장, 4만불 소득, 세계 7위 경제를 이룩하자며 발표한 핵심공약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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