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여진구, 화염 촬영 중 위험천만한 상황

입력 2011-07-08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아역배우 여진구가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 촬영 중 위험천만한 상황을 넘겼다.

8일 '무사 백동수' 제작진에 따르면 어린 백동수 역을 맡은 여진구는 2회 방영된 화염 속 뛰어드는 장면 촬영 중 나무 기둥 세트에 머리 부상을 당했다.

백동수가 손으로 받치는 장면을 촬영 도중, 나무 기둥 세트가 예정 보다 한 박자 먼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에 스태프들이 다급히 화재진압을 하며 달려가 여진구의 상태를 살폈고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는 후문이다.

여진구는 "뭔가 휙 하면서 머리 쪽으로 떨어져 놀랐을 뿐 다치지 않았다"며 "전 괜찮다"고 오히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안심시켰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세트로 제작된 나무 기둥이 반복된 촬영으로 인해 사이즈가 줄어들면서 사인 보다 먼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배우에게 떨어졌을 때 놀란 가슴으로 뛰어갔지만, 오히려 주위 현장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려는 여진구를 보고 나이 어린 친구가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4,000
    • -0.29%
    • 이더리움
    • 3,26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0.59%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200
    • -0.46%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7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64%
    • 체인링크
    • 15,180
    • -1.17%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