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국내 누적판매 4만대 돌파

입력 2011-07-08 11:30 수정 2011-07-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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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체 중 4번째… 한국진출 7년만에 기록

▲사진 왼쪽부터 박영진 Honda Cars 피죤 영업대표, 정병의 고객, 혼다코리아 박종석 상무, 추상철 Honda Cars 피존 영업팀장

혼다코리아가 국내 누적판매대수 4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04년 국내시장에 진출한 혼다코리아는 2008년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대수 1만대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어 2009년 8월에는 수입차업계 최단기간 판매 3만대를 돌파했고, 올해 국내 진출 7년 만에 누적 판매대수 4만대 돌파를 기록했다. 이는 BMW, 렉서스, 벤츠에 이어 혼다가 4번째다.

현재 혼다코리아의 판매 차종은 어코드, CR-V, 시빅, 인사이트, 레전드 5개다. 이중 혼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SUV 모델 CR-V은 그 뒤를 이었다.

어코드는 2007년 7월, 월별 수입차 단일 판매 차종 최고 기록을 세웠고, CR-V는 수입차 전체 판매 모델 1위를 기록했다. 어코드는 지난 6월까지 1만9172대 판매를 기록하며 총 판매대수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CR-V는 1만3670대를 기록하고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시장 진출 이후 혼다 브랜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수입차의 대중화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4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혼다코리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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