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부회장, 하나금융 글로벌 전략 총괄

입력 2011-07-05 20:47 수정 2011-07-06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기 외환은행장으로 내정된 윤용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하나금융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5일 하나금융 관계자는 "3본부 10실 15팀이던 지주 조직을 3본부 1단 11실 16팀으로 개편하면서 글로벌전략실을 신설하고 총괄 임원으로 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외환은행 인수가 성사될 때까지 윤 부회장이 이 역할을 계속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임기 3년의 상임이사이기 때문에 외환은행 인수가 실패하더라도 2014년 3월까지 글로벌전략을 책임지게 된다.

하나금융은 지난 3월 기업은행장을 지낸 윤 부회장을 등기임원으로 지명하고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의 동의를 받아 차기 외환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윤 부회장은 행시 21기로 옛 재정경제원 은행제도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위원장을 거쳐 기업은행장을 역임했다. 지난 3월 차기 외환은행장에 내정됐으나 금융당국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보류로 일손을 놓고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대출, 진짜 돼요?" 당국 정책 혼선에 차주도 은행도 '쭈뼛'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놓고 엇갈린 해석에 ‘널뛰기 장세’
  •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09: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87,000
    • -0.88%
    • 이더리움
    • 3,160,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2.33%
    • 리플
    • 721
    • -1.5%
    • 솔라나
    • 178,800
    • -2.61%
    • 에이다
    • 479
    • +3.01%
    • 이오스
    • 663
    • -0.3%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2.64%
    • 체인링크
    • 14,050
    • -1.89%
    • 샌드박스
    • 344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