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나가수' 박정현이 부른 '겨울비' 호평

입력 2011-07-0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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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트위터

가수 김종서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자신의 노래 '겨울비'를 소화한 박정현에게 찬사를 보냈다.

김종서는 지난 3일 트위터에 "오늘 나가수에서의 박정현..그녀의 당당함과 카리스마로 원곡의 색을 완전히 멋지게 바꿔버린 최고의 무대였다~본인의 곡을 저렇게 소화해줘서 참으로 자랑스럽고 고맙다~ 오늘은 겨울비가 새옷을 입고 재탄생 된 날이다"라며 박정현에게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나가수'서 박정현은 2차 경연곡으로 겨울비를 선택했으며 앞서 1차 경연과의 합산 결과 청중평가단 선호도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나미의 빙글빙글을 열창한 윤도현이, 2위는 김정호의 '하얀나비'를 부른 조관우가 기록했다.

4위는 이광조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선보인 장혜진, 5위는 김현철과 윤상의 '사랑하오'를 부른 김범수, 6위는 조장혁의 '러브'를 노래한 옥주현이 올랐다.

BMK는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로 무대를 꾸몄지만 1차 경연과 합산 결과 청중평가단 선호도에서 최하위인 7위를 기록해 나가수서 하차하게됐다.

BMK의 후임 가수로는 R&B 그룹 솔리드 출신인 김조한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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