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의 대학생 대출의 투명화, 학자금 문제해결에 주는 도움

입력 2011-07-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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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 해 동안 학업을 포기한 도내 대학생이 92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정보공시 포털 사이트인 ‘대학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를 통해 도내 5개 대학들의 중도탈락 학생 현황(2008년 3월 1일-2009년 2월 28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총 재적인원 2만8496명 중 가정환경 등의 이유로 학업 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등록.미복학 인원은 924명(3.2%)이나 되었다.

결코 적지 않은 이 비율을 볼 때, 자금문제가 대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방해하는 큰 요인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 주기 위한 정부학자금 마련은, 결국 일부 대학생들에게만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큰 해결책이 되어주지 못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 안전센터 ‘꿈에론’의 한일봉 대표는 그 문제에 관해 이렇게 이야기 했다. “2금융권에서 자금지원이 필요한 모든 대학생들을 위해 학자금대출을 지원해주고 있다. 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이 늘어감에 따라 많은 학생들은 1금융 못지않은 최저이율의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꿈에론은 맞춤 최저이율의 대출로 많은 서민 대학생들에게 자금 지원을 해주었다. 이러한 기업이 앞장서서 투명한 대출을 제공한다면, 많은 서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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