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민간기록 조사위원 운영

입력 2011-07-01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기록원은 1일 지역의 중요한 기록물을 적극적으로 찾아 보존하기 위해 민간기록 조사위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일성록'과 '5.18기록물'이 추가로 등재되는 등 지역기록물의 국가적 보존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국민생활 속 소중한 기록물을 발굴·조사하고 기록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록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해 민간기록조사위원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가기록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추천,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공모를 거쳐 20∼80대 향토역사가와 문화관광해설사, 대학교수, 퇴직교사 등 185명을 선발했다.

1일 성남 나라기록관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배출된 제1기 민간기록조사위원들은 2013년 6월까지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개인이나 단체가 생산·취득한 기록물 중 국가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발굴 조사하고 기록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남석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의 기록유산은 우리 스스로 잘 보존하고 남겨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67,000
    • +2.48%
    • 이더리움
    • 3,161,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49,800
    • +1.63%
    • 리플
    • 770
    • +7.54%
    • 솔라나
    • 181,600
    • +3.06%
    • 에이다
    • 482
    • +6.87%
    • 이오스
    • 670
    • +3.24%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74%
    • 체인링크
    • 14,310
    • +2.88%
    • 샌드박스
    • 347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