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의 미소, 캐나다도 사로잡았네

입력 2011-07-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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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자 부부, 11일간 북미 공식방문 시작

▲영국 왕세손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아내 케이트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타와 도착, 환호하는 시민들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AP-데일리메일 캡쳐)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해외여행에 나선 케이트가 첫 방문지인 캐나다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윌리엄 왕자 부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캐나다 공군 특별기편으로 오타와에 도착, 거리에 늘어선 수천명의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특히 케이트는 얼굴에 미소를 띤채 열광하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악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케이트의 의상과 악세사리 등은 캐나다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세계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각국에서 1400여명의 보도진이 몰려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윌리엄 왕자는 환영 행사장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를 번갈아 사용하며 "케이트와 함께 이곳에 오기를 열망해 왔다"고 말했다.

앞서 윌리엄 왕자 부부는 공항 도착 직후 국립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무명용사 묘를 참배하고 헌화했다.

윌리엄 왕자 부부는 11일간 캐나다와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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