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입력 2011-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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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가 임직원들이 직무와 관련된 금품수수 등을 차단하기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강력한 비리차단에 나섰다.

지적공사는 오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전국 15개 기관 부장급 이상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반부패·청렴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책에 따르면 지적공사는 하반기부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제를 도입한다. 또 신고자에 대한 신변 보호와 신뢰 제고를 위해 감사가 직접 관리하는 전용전화(핫라인)와 전용사이트를 운영하고, 부패행위 신고자에게는 특별승진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임원진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청렴서약을 전직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호 사장은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이 되려면 부패가 없어야 한다”며 “차제에 고칠 수 있는 부문은 고치고 떨어낼 수 있도록 형편에 맞게 실행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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