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지창욱 "유승호에 대뜸 휴대폰 번호 물어봐"

입력 2011-06-29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7월 4일 첫 방영을 앞둔 SBS'무사백동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SBS목동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창욱, 유승호, 전광렬, 최민수, 윤소이 등 참석했다.

주인공 백동수 역을 맡은 지창욱은 "저도 낯을 많이 가리는 데 유승호씨도 낯을 많이 가렸다" 며 "첫 만남에서 대뜸 휴대폰 번호부터 물어봤다"고 말하며 웃었다.

지창욱은 첫 사극의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어머니가 진심으로 기뻐하셨다"며 "특히 전광렬씨와 함께 한다고 했더니 너무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유승호는 첫 악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는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원래 운동을 못해서 시간 날 때마다 무술연습하러 다녔다"고 말했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촬영장에 막상 가보니 하게 되더라"며 "지창욱씨가 무슬할 때 합을 잘 받아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사백동수는 조선 최고의 무인 중 한명인 백동수를 통해 무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0,000
    • -0.25%
    • 이더리움
    • 3,269,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0.59%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200
    • -0.46%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7
    • -0.6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64%
    • 체인링크
    • 15,180
    • -1.17%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