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이용한 대학생 라식 수술 붐

입력 2011-06-27 17:29 수정 2011-06-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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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라식수술, 딱 하루 만에 안전하게 시력교정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안과는 당일 라식수술을 받으려는 대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라식수술 적기를 맞아 자신의 경쟁력도 높이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대학생 김 모(22, 남)씨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시력이 나쁜 김 씨는 당일 라식수술을 통해 10년째 끼고 있는 안경을 벗을 예정이다. “여름방학 동안의 아르바이트로 충분히 라식수술 비용을 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안경을 벗고 훈남(‘보고있으면 훈훈해진다’라는 뜻의 신조어)으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본원을 찾았다.

체육대학교에 다니는 박 모(24, 남)씨는 작년 여름방학에 이미 라식수술을 받은 케이스. 현재 박 씨는 해수욕장 안전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당일 라식수술 후에 아르바이트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며 “이제는 물에 들어갈 때 콘택트렌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서 홀가분하다”는 것이 박 씨의 말이다.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매일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귀찮음이 크다. 이러한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바로 라식수술이다.

과거의 라식수술이 안구 건조증이나 통증, 야간 눈부심 등을 겪는 일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이러한 부작용을 현저히 줄인 당일 라식수술이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당일 라식수술은 하루 만에 검사부터 수술까지 가능하여 대학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삶의 질을 중시 여기고 외모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당일 라식수술은 특히 효과나 안전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리를 위한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취업을 앞둔 대학생의 경우 안경을 벗고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줘 사회적인 경쟁력 면에서도 좋은 방안이 되고 있다.

▲ 당일 라식수술, 시력교정 뛰어나고 안전해

라식수술은 미세 각막 절삭기로 각막 절편을 만들고 레이저를 조사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한 후 벗겨진 각막 절편을 다시 덮는 원리이다.

이러한 라식수술은 긴 치료과정과 회복시간이 환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수술을 위해 안과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해서 먼 거리에 사는 환자들의 경우 시간을 내는 것이 걱정거리였다.

그러나 본원에서 시행하는 당일 라식수술은 검사부터 수술까지 딱 하루 만에 진행된다. 시력교정 효과나 안전함이 기존의 라식수술과 비교해도 다르지 않고 회복기간마저 짧아 환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다.

당일 라식수술 전에는 후유증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검사가 진행되어 환자의 안구를 꼼꼼하게 분석한다. 각막의 두께, 동공 크기, 백내장, 녹내장, 야간 빛 번짐 등을 살피기 위해 10단계 50여 항목에 이르는 검사가 빠르게 이루어진다. 게다가 웨이브프론트 검사, 아벨리노 DNA검사로 안구의 세부적인 특성과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보유 여부를 판별한다.

특히나 본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인 뉴 2011 아마리스는 레이저를 정확하게 조사하는데 활용도가 높다. 이는 기존의 레이저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눈의 상하좌우, 기울기, 입체적인 회전까지 판별하여 수술성공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당일 라식수술은 검사부터 수술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 일정이 바쁜 직장인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강남하늘안과 이정 원장/전문의

http://seoul.bwey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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