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T]강경남, 동부화재 3R 7언더파 단독선두

입력 2011-06-25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호성, 9타차로 3위로 밀려나

▲강풍과 폭우속에서 벌어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단독선두에 나선 강경남이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민수용 포토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이 8개월만에 올 시즌 첫승에 다가섰다.

강경남은 25일 춘천 횡성의 오스타CC 남코스(파72. 7,27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PGT)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전날 선두였던 최호성(38.타이틀리스트)과 이동민(26)을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메아리'영향으로 폭우속에서 1,2라운드 경기가 차질을 빚은 가운데 이날 잔여 경기를 치른 뒤 낮 12시부터 샷건(홀을 나눠 동시 티오프) 방식으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강경남은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70-68-71)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이동민(69-69-72)을 1타 제쳤다.

강경남은 굵은 빗줄기와 강풍속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 진출한 66명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다.

올 시즌 레이크힐스오픈 우승자 최호성은 8타나 더 쳐 합계 2오버파 218타(65-73-80)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최호성은 이날 버디없이 더블보기 1개, 보기 6개를 범했다.

2007년 상금왕 강경남은 지난해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 아직 우승이 없다.

한편 2주전 사바루 클래식에서 우승했으나 홍순상(30.SK텔레콤)은 5번홀(파4)에서 5오버파 9타를 치는 등 이날 12타나 잃어 합계 12오버파 228타(74-70-84)로 공동 43위로 밀려났고, 일본에서 활동중인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를 제치고 상금왕을 노리는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은 합계 12오버파 156타(77-79)로 컷오프됐다.

한편 이날 18명이 80타 이상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90,000
    • +0.35%
    • 이더리움
    • 3,26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07%
    • 리플
    • 717
    • +1.41%
    • 솔라나
    • 193,200
    • +0.21%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46
    • +0.94%
    • 트론
    • 208
    • -2.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05%
    • 체인링크
    • 15,340
    • +1.52%
    • 샌드박스
    • 34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