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금리 상승...국고3년 3.71%(3bp↑)

입력 2011-06-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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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채권금리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경기지표 둔화 우려로 미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그리스가 EU, IMF와 5개년 내핍안에 합의한 점은 채권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이날 국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24일 국고채 3년물, 5년물은 전일대비 3bp씩 오르며 3.71%, 3.97%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3bp, 2bp 상승하며 4.26%, 4.39%로 마감했다.

통안채 1년물, 2년물은 3bp씩 오르며 3.65%, 3.82%를 기록했다. CD(91일), CP(91일)는 전일과 같은 3.56%, 3.69%로 종료됐다.

전소영 한양증권 연구원은 "FOMC 이후 시장은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기쁨 보다 시장을 움직일만한 다른 이슈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당분간 금리는 3.75%를 단기 상단으로 하는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지겠지만 불확실성 해소나 대내외 변수의 흐름은 위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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