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대전] 탁트인 조망권…부산 광안리 랜드마크

입력 2011-06-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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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광안리 쌍용예가

쌍용건설은 오는 8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광안리 쌍용예가’928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59㎡(이하 전용면적 기준) 39가구, 84㎡A형 84가구, 84㎡B형 681가구, 112㎡ 120가구, 153㎡ 3가구, 161㎡1가구로 구성됐다. 지하 2층, 지상 21~43층 6개동 규모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이 85%로 구성돼 있다는 점과 부산에서 보기 드문 4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라는 점에서 부산 광안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거실 안에서 광안리와 오륙도, 황령산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만큼 조망권도 훌륭하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이 인접해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안초교, 한바다중학교가 200m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일본 쓰나미 이후 관심이 높아진 내진, 내풍 설계를 위해 모든 가구에 댐퍼(진동 흡수 장치)를 매립, 보강함으로써 진도 6.5~7의 지진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수영구 일대는 센텀시티의 후광효과로 부산 최고의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센텀시티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류종상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초고층 아파트로 광안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광안리 해수욕장과 가까워 벌써부터 전화 문의가 매일 20~30통씩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견본주택 문을 연 부산 '금정산 2차 쌍용예가'는 지난 5월18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4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286명이 몰려 12.47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는 등 부산 지역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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