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이민기, "조범구 감독 집요하지만 에너지 솟아"

입력 2011-06-20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영화 '퀵'에 출연한 이민기가 연출자인 조범구 감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민기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열린 '퀵' 제작보고회에서 "조범구 감독은 집요하지만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 않고 에너지가 더 생기도록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민기는 "개인적으로 만났으면 친한 동네 형이었을 것" 이라며 조범구 감독에게 친근감을 드러냈다.

앞서 김인권도 "조범구 감독은 오락영화 임에도 기술적으로 완벽을 추구한다. 후시 녹음 작업을 하고 있는데 10번까지 간 것은 처음이다" 고 설명해 이민기와 한 목소리를 냈다.김인권은 '퀵'에서 폭주를 즐기는 교통 경찰 명식 역을 맡았다.

홍일점 '강예원'도 "어제 새벽까지 후시녹음을 했다" 며 "조범구 감독이 소리 하나하나 디테일을 살렸다" 고 덧붙였다.

조범구 감독의 인간적인 면에 대해서는 "다정다감하신 분이다. 한 마디해도 아빠같은 느낌이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퀵은 30분 내로 폭탄배달을 해야하는 퀵서비스맨 이민기(기수 역)와 강예원(아롬 역)의 오토바이 액션을 그린 영화로 내달 21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79,000
    • +0.89%
    • 이더리움
    • 3,206,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32,600
    • +2.51%
    • 리플
    • 708
    • +1.14%
    • 솔라나
    • 188,500
    • +0.96%
    • 에이다
    • 472
    • +3.28%
    • 이오스
    • 632
    • +1.28%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84%
    • 체인링크
    • 14,790
    • +4.01%
    • 샌드박스
    • 336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