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의 '점심 한끼'가 28억원…최고가 경신

입력 2011-06-12 15:07 수정 2011-06-12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80)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함께 하는 점심이 사상 최고가인 약 263만달러(28억원)에 낙찰됐다.

버핏 회장과의 점심은 10일(현지시간) 밤 끝난 이베이 온라인 경매에서 애초 234만5678달러(약 25억4000만원)에 팔렸다.

그러나 이번 경매 낙찰가가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밥값에 못 미쳤다는 이야기에 익명의 낙찰자가 작년 낙찰가보다 111달러를 더 내겠다고 밝히면서 간신히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경매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2명이 응찰해 8번 입찰가를 제시했다.

낙찰자는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식당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에서 버핏 회장과 수 시간 동안 점심을 먹으면서 그에게서 투자를 중심으로 한 고견을 얻게 된다.

경매 수익금은 빈곤퇴치 활동을 하는 샌프란시스코 소재 자선단체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90,000
    • +2.06%
    • 이더리움
    • 3,269,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1.25%
    • 리플
    • 720
    • +1.55%
    • 솔라나
    • 192,800
    • +4.16%
    • 에이다
    • 475
    • +2.15%
    • 이오스
    • 643
    • +1.74%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4.11%
    • 체인링크
    • 14,980
    • +4.03%
    • 샌드박스
    • 342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