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공효진-차승원 러브라인 이어질까

입력 2011-06-09 12:27 수정 2011-06-09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과 공효진이 '충전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 11회에서 구애정(공효진)은 소속사 대표인 문 대표(최화정)으로부터 "독고를 확실히 잘라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공효진은 독고진(차승원)을 냉정하게 밀어내기로 결심하고 윤필주(윤계상)에게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구애정은 독고진과 소풍날짜를 잡고 집앞에서 기다리게 하고 윤필주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구애정의 집 앞에 차를 대고 하루 종일 기다리고 있던 독고진은 윤필주와 함께 있는 구애정을 보고 눈빛이 흔들렸다. 이 상황을 눈치챈 윤필주는 하루 전 독고진이 보냈던 문자를 지우지 않고 다시 구애정에게 보여줬다. 문자에는 "내가 멈추지 않고 움직일 수 있게 와서 충전해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구애정은 문자메시지를 보고 뛰어나와 독고진을 향했다.

차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독고진은 구애정을 발견하자마자 창문을 내리고 입을 맞춰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냥 나도 모르게 뭉클해졌다" , "윤필주의 마음이 너무 예뻤다" , "너무 마음 아픈 장면이었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18.4%의 시청률로, 지난주에 이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83,000
    • +1.9%
    • 이더리움
    • 3,17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50,500
    • +1.37%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182,000
    • +1.79%
    • 에이다
    • 481
    • +5.71%
    • 이오스
    • 665
    • +1.6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2.15%
    • 체인링크
    • 14,330
    • +1.92%
    • 샌드박스
    • 347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