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산의원 “허위사실 유포한 박지원 고발, 사퇴해야”

입력 2011-06-08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 부산출신 의원 전원은 8일 저축은행 폭로전과 관련,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소하고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정훈, 박민식, 김세연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지원 의원은 지난 6일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부산저축은행 퇴출 저지 로비 의혹 과정에 ‘한나라당 부산 출신 국회의원이 개입했다’는 명백한 허위주장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발한 이는 이들 세명 외에도 김형오 김무성 정의화 서병수 안경률 허태열 유기준 박대해 유재중 이종혁 이진복 장제원 허원제 현기환 의원 등이다.

이들은 “제 발 저려서인지는 몰라도 이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구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부산의 한나라당 의원들을 흠집 내면서 민주당에 쏟아지는 화살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려는 정치공작임이 틀림없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이런 ‘치고 빠지기’식 정치술수로 국민들을 현혹시켜서는 안 된다”고 박 전 원내대표를 규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76,000
    • -4.37%
    • 이더리움
    • 4,391,000
    • -6.07%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10.43%
    • 리플
    • 621
    • -6.19%
    • 솔라나
    • 182,700
    • -8.42%
    • 에이다
    • 519
    • -10.05%
    • 이오스
    • 715
    • -10.1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500
    • -12.86%
    • 체인링크
    • 17,980
    • -6.98%
    • 샌드박스
    • 402
    • -9.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