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서부 일대 때아닌 폭염주의보

입력 2011-06-08 06:30 수정 2011-06-08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감온도 39.4℃...위스콘신ㆍ일리노이ㆍ아이오와 일원 폭염주의보

시카고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일대에 때아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미 국립기상청은 7일(현지시간) 이날부터 2일간 미 중서부 일원의 체감온도가 2006년 8월 2일 기록된 36.1℃보다 3도 이상 높은 39.4℃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날부터 2일간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인근의 낮 최고 기온이 35℃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며 지난해 같은 날 기온은 각각 21.1℃와 19.4℃였다고 전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위스콘신 남부와 일리노이 서부, 그리고 아이오와 동부 지역 등이다.

기상청은 미시간호수와 인접한 일리노이 북부와 인디애나 북서부 지역 주민들에게도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한 특별 주의를 당부했다.

미 국립기상청은 8일 저녁에는 이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13,000
    • -4.41%
    • 이더리움
    • 4,210,000
    • -7.82%
    • 비트코인 캐시
    • 439,700
    • -14.04%
    • 리플
    • 572
    • -11.86%
    • 솔라나
    • 177,200
    • -7.8%
    • 에이다
    • 471
    • -15.89%
    • 이오스
    • 660
    • -15.06%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14
    • -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30
    • -17.56%
    • 체인링크
    • 16,500
    • -11.95%
    • 샌드박스
    • 366
    • -1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