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등록금 영수증만 있으면 반값"

입력 2011-06-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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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의 반값 마케팅(사진=강강술래)

반값 등록금 현실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외식업체가 이와 관련한 이색적인 반값 마케팅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전 지점은 오는 12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영수증을 가져온 고객에게 반값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살인적은 등록금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먼저 24시간 영업중인 청담점(3443-3392)은 한우암소 꽃등심과 왕양념갈비, 한우광양불고기 등 대표 메뉴는 물론 갈비탕과 육회비빕밥, 냉면 등 전체 식사메뉴까지 반값에 제공한다. 영수증만 지참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역삼점(567-9233과 신림점(886-9233), 여의도점(785-6692), 서초점(3474-9292)에서는 왕양념갈비 포장메뉴를, 상계점(935-9233)과 시흥점(808-1888)에서는 돼지양념구이 포장메뉴를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1인당 10인분 한정)

이와 함께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다이닝 바 청담동48번지(www.48st.co.kr)에서도 대학등록금 영수증 지참고객에게 같은 기간 대표 메뉴인 크림 스파게티 파스타를 50% 할인 판매한다.

김상국 사장은 “등록금 고지서를 받고 한숨만 내쉬었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부담 없이 즐겁게 식사를 즐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물가 안정을 돕고 부담을 덜어 주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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