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급락...그리스발 악재로 채무위기 우려 증폭

입력 2011-06-03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증시가 2일(현지시간) 역내의 재정위기 우려가 증폭되면서 급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3.68포인트(1.32%) 하락한 274.70에서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80.69포인트(1.36%) 내린 5847.9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74.94포인트(1.89%) 떨어진 3889.87을, 독일 DAX30 지수는 143.31포인트(1.99%) 밀린 7074.12를 각각 기록했다.

증시는 전날 장 마감후 발표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급락세로 출발했다.

유럽의 재정위기와 더불어 미국의 경제 성장세 둔화가 속속 확인되면서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됐다.

미국의 4월 공장주문은 6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BNP파리바는 2.58%, 로이즈뱅킹그룹은 3.02% 각각 하락했다.

에너지주와 자원개발주도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BP와 토탈은 2.25%, 2.37%씩 하락했고, 리오틴토와 안토파가스타는 2~3%대로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07,000
    • +6.05%
    • 이더리움
    • 3,742,000
    • +9.03%
    • 비트코인 캐시
    • 487,000
    • +6.12%
    • 리플
    • 847
    • -1.05%
    • 솔라나
    • 220,000
    • +1.71%
    • 에이다
    • 487
    • +2.96%
    • 이오스
    • 669
    • +1.98%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1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3.58%
    • 체인링크
    • 14,720
    • +4.47%
    • 샌드박스
    • 369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