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남자, 정석원 그의 매력은 무엇?

입력 2011-06-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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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이란 기자
가수 백지영과 5개월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정석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톱스타 백지영이 아직 신인단계의 배우 정석원과 교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정석원의 매력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석원은 백지영의 이상형과 합치? = 정석원은 185cm의 큰 키와 남자다운 근육, 구리빛 피부를 지닌 전형적인 남성성이 돋보이는 훈남 외모다.

평소 남자다운 남자가 좋다고 밝혀온 백지영의 평소 이상형 발언과 정석원의 이미지는 일치한다. 이러한 남성다움에 대해 정석원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다운 이미지가 부각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전하기도 했다. 배우로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구사해야 하고 싶은 정석원이기에 남자다운 고정 이미지가 부각될까봐 두려웠던 것.

정석원이 처음 연예계에 발을 디딘 것은 배우가 아닌 스턴트맨으로서다. 중학교 때 무술을 시작해 대학에서도 경호무도학을 전공한 그는 이후 서울액션스쿨에서 활동하며 묵묵히 스턴트맨의 역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열정을 드라마 감독이 알아봐 그를 캐스팅, 드라마에 본격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정석원은 지난 2008년 KBS 2TV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으로 데뷔, 이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MBC '인연만들기'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SBS '닥터챔프' 그리고 최근 종영한 SBS '마이더스'에서는 비중있는 역할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정석원의 매력? "겸손하고 자상한 성격"= 그의 지인들에 의하면 털털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정석원의 남자다운 성격와 자상한 성격이 백지영의 털털한 성격과 잘 맞았을 것이라는 귀뜀이다.

그의 겸손한 성격은 SBS'닥터챔프'캐스팅 비화에서 드러난다. 그가 비중있는 배우로 활약하기 시작한 드라마 SBS'닥터챔프'의 주인공은 애당초 정겨운이 아니라 정석원이었다. 그는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은 정석원은 정겨운의 친구로 밀려났고 정겨운이 주인공을 도맡았다고 상심했다고.

이에 대해 정석원은 인터뷰에서 “소식을 듣고 드라마 초반에는 겨운이 형과 신경전도 많이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형이 워낙 자기만의 색깔로 잘해줘서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는 발언으로 대중들에게 겸허하고 겸손한 인상을 남겼다.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는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7월께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처음 봤으며 이후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냈다"며 "연인으로 발전한 건 올 1월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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