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해외 성장 가능성…매수-미래에셋證

입력 2011-05-3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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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31일 NHN에 대해 해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 1 기준 해외 매출액은 715억원이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13.8% 차지했다"며 "해외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장기적으로 해외 매출액이 국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재팬의 초기 매출액이 1500~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일본 온라인광고 시장은 이미 국내의 7배 수준에 달하고 있다"며 "높은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향후 10배까지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이에 올해 NHN의 매출액(K-IFRS기준)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5%, 19.0% 성장한 2조1172억원, 68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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