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연이정보통신, 아몰레드 수혜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1-05-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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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정보통신이 중국 천진에 위치한 생산법인을 통해 아몰레드(AMOLED)라인 셋업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연이정보통신은 전날보다 155원(4.99%) 오른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연이정보통신은 최근 중국 천진공장에 AMOLED 관련 17개 생산라인을 증설, 이 중 7개 라인을 SMD에 납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전자 베스트컴퍼니 인증을 받은 후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신규 설비투자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베스트컴퍼니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 가운데 기술과 품질, 경영 인프라 등이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해 기술개발에서 경영 인프라 구축 등을 삼성이 지원해주는 제도다. 연이정보통신은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가 90%, LG전자가 6% 정도로 삼성전자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키움증권 김병기 연구원은 "글로벌 AMOLED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capex는 지난해 1조6500억원에서 올해 3조원, 2012년 6조원 내외로 급증할 것"이라며 "가파른 설비투자 증가의 일차적인 수혜는 AMOLED 장비업종에 돌아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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