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로비의혹 은진수, 29일 검찰소환조사

입력 2011-05-2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저축은행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29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은 전 위원을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로 소환해 금품 수수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 전 위원은 지난 2009년 감사위원 취임 후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감사를 늦춰달라는 청탁과 함께 로비스트 윤모씨에게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저축은행에 부탁해 친형을 한 달 월급만 1000만원을 받는 제주도의 한 카지노에 취업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은 전 위원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캘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37,000
    • -1.57%
    • 이더리움
    • 4,27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72,000
    • +3.9%
    • 리플
    • 611
    • -0.16%
    • 솔라나
    • 196,500
    • +0.56%
    • 에이다
    • 521
    • +2.76%
    • 이오스
    • 727
    • +1.39%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0%
    • 체인링크
    • 18,330
    • +2.29%
    • 샌드박스
    • 413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