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특징주] 자동차 부품·AMOLED株 '훨훨'

입력 2011-05-26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발 훈풍과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26일 코스닥시장이 2% 가까이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이날 업종별 최대 수혜주는 단연 자동차부품주였다.

최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자동차업종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5% 넘게 급등하며, 코스닥시장의 자동차 부품주에게도 훈풍을 불어넣었다.

이에 힘입어 코스닥시장에서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4.6% 급등한 가운데 코프라(10.85%), 평화정공(9.83%), 성우하이텍(8.41%), 피에스텍(6.78%), 유니크(6.49%), 성창에어텍(6.41%), KB오토시스(6.19%), 경창산업(5.45%)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또한 AMOLED에 대한 투자확대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에스에프에이(7.46%), 톱텍(8.58%), 탑엔지니어링(10.14%), 덕산하이메탈(7.96%)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원인불명 폐렴 사망자 추가 소식에 큐로컴이 상한가로 직행했고 인트론바이오(5.17%), 바이오니아(4.29%), 케이피엠테크(2.56%) 등 백신관련주들도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동아화성이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공급하는 주력제품 경쟁력이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미니프린터 전문 기업 빅솔론이 신사업 및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4.6% 올랐다.

팜스토리한냉은 구제역 여파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3.8% 상승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6,000
    • +0.77%
    • 이더리움
    • 4,275,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66,000
    • -1.02%
    • 리플
    • 617
    • -0.32%
    • 솔라나
    • 197,900
    • +0.2%
    • 에이다
    • 519
    • +2.17%
    • 이오스
    • 728
    • +2.68%
    • 트론
    • 183
    • -1.0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0.49%
    • 체인링크
    • 18,160
    • +1.68%
    • 샌드박스
    • 428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