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 새마을금고회장 "서민금융 선두 공고히 다진다"

입력 2011-05-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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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8주년 맞아 조직 업그레이드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신종백)는 25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연합회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을 비롯한 연합회 대의원 및 새마을금고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금고 육성ㆍ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165명에 대해 훈ㆍ포장 및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신종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창립 반세기와 자산 100조원 시대의 개막을 준비하며, 서민금융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조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자고 강조하며, 또한 서민에게 꿈을 심어주고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맹행규 장관은 "새마을금고 창립 48주년 축하와 함께 행정안전부 주도하에 추진하고 있는 희망 드림론에 대한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더욱 힘이 되어주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2010년 12월말 1480개의 금고와 1597만명의 거래자 그리고 약 91조원의 자산을 조성하여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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