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LS파트너십으로 에너지 창출하자"

입력 2011-05-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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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I(Innovation)-Fair 2011’ 에 구자홍 회장·구자열 전선회장 등 LS 회장단과 전 계열사 CEO 참석

▲구자홍 LS그룹 회장이 24일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계열사간 혁신 성공 사례 공유와 지속적인 혁신 의지 고취 등 그룹의 혁신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열린 ‘LS I(Innovation)-Fair 2011’ 에서 행사 후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LS)
구자홍 LS 회장이 그룹사들의 혁신 사례 공유와 LS파트너쉽 전파 전도사로 나섰다.

LS그룹은 지난 24일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계열사간 혁신 성공 사례 공유와 지속적인 혁신 의지 고취 등 그룹의 혁신 시너지 창출을 위해 ‘LS I(Innovation)-Fair 2011’ 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Jump up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된 ‘LS I-Fair 2011’은 지난해 계열사별로 추진해 온 혁신 성과 공유와 LS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혁신리더들을 격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였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LS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쉽(partnership) 정신을 살리고 함께하는 혁신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임직원 가족들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S회장을 비롯해 구자열 LS전선 회장·구자엽 LS산전 회장 등 LS최고경영진들과 전 계열사 CEO, 각 사별 혁신팀, 혁신 담당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I-Fair 2011에서는 △LS전선의 슈페리어 에식스(SPSX)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혁신 △ LS산전 중국 대련법인의 표준화 및 전산화를 통한 배전반 구조설계 시간 50% 감축 △LS엠트론의 라인 합리화 및 가동률 향상을 통한 트랙터 월 1000대 생산체제 구축 등 국내외 10개팀의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또 올해는 LSpartnership을 전파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공유 사례 중 당일 혁신 담당 임직원들이 평가해 LS산전 ‘Ready For(글로벌업체 강점시장에 대한 공격적 영업활동으로 매출 확대)’팀에게 처음으로 LSpartnership상을 수여했다.

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금은 녹색성장의 새로운 시대이고 LS에게는 큰 희망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LS의 성공 DNA인 LSpartnership이 앞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했던 성과공유회를 영상과 토크쇼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발표하는 등 신선한 변화가 눈에 띄었다”며 “이 자리를 가득 채운 혁신의 에너지가 안으로는 조직문화의 혁신으로, 밖으로는 사업성과의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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