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코리아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대상 글로벌 행사인 ‘모토데브 앱 서밋(MOTODEV App Summit)’을 오는 6월 9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2011 모토데브 앱 서밋은 샌프란시스코, 베를린, 런던, 베이징, 상하이, 상파울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멕시코 시티에 이어 전세계에서 9번째로 열리는 것이며,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이 모토로라 제품용 앱들을 시험해보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기술 정보나 제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토로라 전문가들과의 만남이 마련된다.
특히, 모토로라의 첫 태블릿PC인 ‘줌(Motorola XOOM)’용 앱 설계와 테스트를 통한 앱 품질 확보 및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독자 솔루션인 ‘웹톱 애플리케이션(Webtop application)’과 HTML5를 활용한 모바일 사용자 경험 증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모토데브 앱 서밋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모토데브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