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난 23일 자신의 자택인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사망한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임태훈의 미니홈피에는 지난 하루동안 약 200만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해 비난을 쏟아냈다.
팬들은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다" , "이제 마운드에 서더라도 응원하지 않을 것 같다" , "얼른 입장을 밝혀라"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에 임태훈 선수는 홈페이지에 댓글 기능을 차단해놓은 상태다. 임태훈 선수의 구단측인 두산베어스는 지난 23일 "임태훈 선수의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김경문 감독과 상의해 결정해야 할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태훈 선수와는 1년 반째 열애중이다"라고 밝혔지만 임태훈 선수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임태훈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