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백신예방 콘서트' 내달 전국 3개 도시서 개최

입력 2011-05-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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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한국법인은 오는 6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남 김해, 전남 광주에서 '예방백신과 함께 하는 조영창의 V 콘서트(이하 V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GSK가 주최하고 대한소아과학회 및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백신의 가치(Value of Vaccine)를 주제로 많은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라는 문화행사의 형식을 빌어 예방 접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타이틀의 'V'는 예방 백신(Vaccine)을 상징하는 것으로 질병 예방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추구하는 백신의 가치란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오는 다음달 10일 경상남도 김해시의 '김해문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같은달 12일 서울의 '세종문화회관', 13일 광주광역시의 '5.18기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클래식 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전 좌석의 가격을 1만원으로 책정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맥스티켓(www.maxticket.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질병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ㆍ요보호 어린이의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호 GSK 대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 온 가족의 질병 예방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질병 예방과 백신접종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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