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매월 정례화키로 했다.
맞춤형 개별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10개 기관의 금융관련 전문가를 배치하여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이지론 및 금융기관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여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민은행의 새희망홀씨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을 신청(대출조건을 충족한 경우만 신청 가능)할 경우에는 통상 12.0 ~ 14.0%의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11.5 ~ 13.5%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도 행사를 열기로 했다.
금감원(www.fss.or.kr),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등에서 인터넷신청하거나 국민은행(02-2073-5441), 한국이지론(02-3771-1119)에서 전화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