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다빈, 故문재성씨와 영혼 결혼식…갑자기 왜?

입력 2011-05-22 01:01 수정 2011-05-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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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사망한 탤런트 고(故) 정다빈의 영혼결혼식이 진행된다.

故정다빈의 유해가 안치돼있는 유토피아추모관 측은 오는 5월 22일 경기도 양천 용천사에서 故정다빈의 영혼결혼식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경기 안성시 일죽 유토피아추모관에서 합방 안치식을 갖게 된다. 합방안치식은 故정다빈의 안치단에 영혼 결혼식 상대의 유해가 안치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故정다빈의 영혼결혼식은 故정다빈 모친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故정다빈의 모친은 정다빈이 미혼으로 세상을 떠난 것을 위로하는 의미로 영혼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정다빈의 영혼결혼식 상대는 1975년 태어나 2002년 사망한 故문재성씨로, 현재 서라벌 공원묘지에 안치됐다.

故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10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목을 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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